김완주 전북도지사는 1일 농업분야 블루오션 창출이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남농영농조합법인 친환경쌀 전문미곡종합처리장과 친환경쌀 생산자연합회 그리고 농협 등 유통관련자 4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도 친환경농업 향후 10년까지 경지면적의 10%까지 확대
전북도 친환경농업 비중은 3%수준으로 곡류, 채소, 과수 등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나 전라남도나 경상북도 인근 시도에 비해 기반이 취약한 실정이나 향후 10%까지 면적을 확대하고 우수농산물생산이력(GAP)까지 도입 하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북도 친환경농업 활성화 위해 사이버 도매물류센터 등 유통시설 지원에 주력
전북도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판로개척이 앞서야 된다고 판단 친환경쌀 수매를 위해 생산자단체 등에 원료수매용 농수산물유통기금을 지원토록 확대하고 사이버 도매물류센터를 설립하여 친환경전문사이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 확대와 우수 친환경농업단지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내 무농약이상 인증단지를 친환경쌀 생산단지로 선발하여 학교급식 전문단지로 육성 감수성이 예민한 초중등 학생에게 친환경농산물이 환경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정임을 체험토록 하여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친환경용 우수종자 공급체계 구축 친환경벼 수매비축시설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검토토록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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