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예방과 해상안전사고 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감찰활동과 취약업무 점검을 실시한다.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찰서, 함정, 파출소 및 출장소 등 52개소를 대상! 으로 특별감찰활동을 펼쳐 비상경계근무 태세유지 실태와 각 기능별 업무처리실태를 확인하여 자체사고 및 비위부조리 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또, 동절기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해상사고 예방과 해상치안유지를 위한 해상치안종합대책 점검도 실시해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자체사고 예방 실태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민원업무 부당처리 실태, 공무상 정보를 이용한 개인이익 취득 행위, 인사청탁 행위 등이다.

또한 이번 특별감찰활동 기간 중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인터넷 부정부패신고센터(http//gunsan.kcg.go.kr)와 부패방지신고 (063-467-3005)에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인의 철저한 신분보장과 함께 별도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감찰활동은 철저한 비노출로 행해지며 고질적인 비리행위를 발본색원하여 엄정한 문책과 함께 인사조치하는 한편, 대민 친절 경찰관의 직무수범사례도 적극 발굴해 인사상 우대조치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