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즐거운 변화 신명나는 근무 국민봉사
지난 1963년 8월 서해중부 해상의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출범한 군산해양경찰서가 개서 45주년을 맞아 듬직한 서해바다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본서 강당에서 전 직원 및 전경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김광준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광준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군산지역의 완벽한 해상경비체제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절차를 준수하여 인권 최우선의 수사관행을 확립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민생치안 활동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주어진 업무에 대하여 내 가족의 일처럼 정성을 다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켜 생동감 넘치는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올해 50세로 서울 출신이며 2002년 경정에 임용 해양경찰청 조함계장으로 근무타 2007년 총경으로 승진,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조함단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평소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끈끈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부하 직원들의 잘못을 탓하기 보다는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합리적이며, 해박한 지식으로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며 부인과 2남의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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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제15대 김광준 서장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