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9일 어촌체험을 중심으로 어촌의 자연환경, 생활문화 등과 연계한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유치원, 초등학생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체험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갯벌의 중요성의 인식으로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갯벌체험 및 자연학습장으로 어촌체험마을을 찾고 있다.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고창군 심원면 만돌 어촌체험마을의 경우 지난해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어촌체험을 시작하여 현재 3만명이 방문하고 올해 도는 5-6만명의 체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부터 체험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1달에 10회 정도 학교 등 단체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6-9월까지 체험객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
체험프로 그램은 갯벌관광버스타기, 조개잡기, 정치망어장 체험등프로그램이 있으며, 조개잡기는 자기가 잡은 조개중 1~2kg을 가져갈 수 있으며, 정치망어장체험은 현장에서 잡은 고기는 횟감으로 먹고 있으며 현재 숭어, 전어, 학꽁치가 잡히고 있다.
고창 만돌어촌체험마을 자연 학습장으로 각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