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영석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민경선 시행세칙을 확정한 민주통합당이 모바일 투표와 현장투표로 공천키로 정함에 따라 시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모바일선거의 특성은 이미 지역구안에 상당한 조직을 관리해 온 기존정치인과 달리 정치신인은 자발적인 시민들의 광범한 참여가 있어야 이를 상쇄(相殺)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20년 주기로 대선과 총선이 동시에 치러지는 만큼 전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만이 조직선거, 비방선거, 돈 선거라는 기존 정치의 구태(舊態)로부터 자유러워질 수 있다”며 문제가 되고 있는 특정후보를 겨냥한 메시지 살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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