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2016년 도정 성과와 함께 2017년 도정 방향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19대 대선에 대비하여 전북을 이끌 공약발굴 방향과 2017년을 2020년 대도약을 위한 초석을 공고히 다지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정책도 포함했다.
대선정국 전환에 대비해서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지역성장의 양대 축으로 전북 몫 찾기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2020 대도약에 맞춰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을 보면,농진청 등 혁신도시에 집적된 농생명 R&D기관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의 민간육종연구단지 및 농기계클러스터, 그리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등을 연계한 대단위 프로젝트를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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