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주시는 2018년 탄소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이하 ‘카본로드사업’,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수행)을 기업지원, 매출증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산업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사업 15-20, 총사업비 110억원
카본로드(Carbon Road)란, 실크로드(Silk Road)라는 말이 고대에 비단무역을 계기로 하여 동양의 한국, 일본, 중국과 서역 각국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준 육해 교통로의 총칭으로 불리워진 것과 같이 미래에는 탄소산업의 발전을 통해 전세계로 나아가려는 도의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
카본로드사업은 선진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 등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도내 탄소기업 생산제품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탄소복합재 상용화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기업지원
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카본로드사업을 통하여 2015년부터 독일 아헨공대, 카를스루에공대 등과 총 6건의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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