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사랑의 그린PC 520대를 전북도내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시, 군과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그리고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하여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전북도민들이 정보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접근하고 정보를 활용할 기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중고PC 등을 기증받아 정비와 프로그램설치 등의 과정을 거친 양품화된 PC를 정보화격차 해소가 필요한 개인 및 기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는 약 6천만원을 들여 520여대의 PC를 보급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상반기에는 개인보급, 하반기에는 기관보급을 할 예정이고 보급사양은 CPU(코어2듀오), 메모리(4GB), HDD(320G), LCD 모니터(19인치), 윈도우10, 한컴오피스 네오, 알약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