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이용을 위해 올 2분기 다중이용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관내 일반게임업소(9),노래연습장(30),인터넷게임시설업(23) 총 62개소로, 구는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시정명령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 의뢰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다중이용업소는 안전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어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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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다중이용업소 지도점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