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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실적치 '37', 전망치였던 ‘76’에 비해 실적 하락.
여수지역에 있는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9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전분기 대비 52 로 나타났으며 지난 4/4분기 전망치였던 76 보다 더욱 낮게 전망했다.
또한 올 4/4분기 실적치는 37 로 4/4분기 전망치였던 ‘76’에 비해 높은 실적 하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우리지역 업체들은 국내 실물경제 위축에 의한 여파로 기업경기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지역 석유화학업체의 2009년 1/4분기의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56’으로 2008년 4/4분기 실적치 ‘33’보다는 다소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4/4분기 실적치 ‘33’은 전망치였던 ‘80’보다 낮게 조사돼 석유화학업체의 4/4분기 실적이 매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보면 원재료구입가격(98)만 기준치에 근접했으며, 설비투자(89), 제품제고(78), 수출(72), 제품판매가격(67), 자금사정(67), 대내여건(56), 생산량수준(56), 대외여건(50), 생산설비가동률(50), 내수(50), 경상이익(50) 등 모든 항목이 기준치 이하인 악화나 감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지역 석유화학업체를 제외한 일반업체의 2009년 1/4분기의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44’로 2008년 4/4분기 실적치도 ‘44’로 조사돼 경영환경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4/4분기 실적치 44는 전망치였던 ‘75’보다 낮게 조사돼 일반업체의 4/4분기 실적도 매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보면 설비투자(100)는 변동이 없었으며, 제품판매가격(89), 생산량수준(78), 제품제고(78), 자금사정(78), 생산설비가동률(67), 경상이익(67), 수출(60), 원재료 구입가격(56), 대외여건(44), 대내여건(33), 내수(33)등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지역 업체들은 2009년 1/4분기의 경기전망에 관해서는 응답업체의 70.4%에 해당하는 업체가 국내경기가 저점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22.2%가 하락세로 반전, U자형 회복과 V자형 회복은 각각 3.7%의 업체가 응답했다.
또한 2009년 1/4분기 중 예상되는 최대의 기업경영 애로요인으로 원자재(30.6%)와 환율변동(30.6%)으로 응답했으며, 자금(16.7%), 금리(5.6%) 순으로 응답했다. 업체들은 세계경제 및 국내경제의 불확실성을 분석하고 앞으로 전개될 특징적인 양상을 조망하여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기준치는 100이며, 100을 초과할때는 호전(상승, 증가)로 표시한 업체가 악화(감소, 하락)으로 표시한 업체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100미만일때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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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 BSI 56 일반업체 - BSI 44 로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