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영암119안전센터와 국립공원 월출산사무소(소장 박갑동)는 11일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월출산 탐방로 입구에서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월출산을 찾는 등산객의 각종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산행 전 준비운동 적극 권유, 국립공원에서 제작한 안전산행 책자 배부,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탐방객 대상 응급처치법 교육(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용적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영암소방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한 수칙, 산불예방 캠페인, 체력 극기훈련 , 조난자 인명구조와 신속한 이송을 위한 산악인명구조 훈련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산을 찾은 시민들은 소방공무원과 국립공원월출산 사무소 직원이 직접 산에 와서 안전의 중요성 적극 홍보 및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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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