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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관내 차량화재 25건, 재산피해 2억4천만원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22일 10월 현재까지 차량화재가 전체 112건의 22%(25건)을 차지하고 있다.
올 들어 차량화재는 총 25건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운전시 교통사고나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0건으로 40%, 노후차량 전기배선단락 8건, 과열 5건, 방화 1건 순으로 분석 최근 지난 20일 새벽에는 전모씨가 운전하는 화물차량이 가드레인에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 다행히 뒤따르던 운전자 임모씨가 이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전소되는 재산피해를 입기도 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하여 콤바인 등 차량화재도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차량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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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관내 차량화재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