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3-25일까지 3일간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해외바이어(Buyer)들을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에서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와 Kotra 제주사무소(소장 임인택)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 중국, 베트남을 비롯한 7개국 32개사에서 41명이 참가하고 도내 51개 업체가 참가해 농수산물, 식품, IT, BT 및 향장품 등에 대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그동안 참가했던 해외전시회나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들을 다수 포함하여 초청함으로써 4건의 계약체결 이외에도 많은 수출상담과 수출계약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체결 예정 업체 : 건풍바이오, 송이산업, 제주마그마, 서귀포 심비디움 수출작목반 또한, 동경, 상해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해외통상자문관(2명)을 수출상담회에 초청하여 현지 시장정보 및 무역동향을 전파하고 제주상품을 소개하는 등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통상자문관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바이어들에게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제주지역제품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해외 판로개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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