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일 지난 10월 현재 자원봉사 1365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78,822명으로 지난 2010년도 64,727명 대비 14,095명(21.8%) 증가 이는 제주WCC총회, 제주환경대축제와 탐라대전 등 큰 국제행사와 더불어 범도민 자원봉사 확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으로 분석했다.
범도민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민 1인 1봉사 실천결의, 공직자 자원봉사단 구성운영,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참봉사 유도를 위한 교육,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 교육, 자원봉사단체 등록 육성, 상해보험가입 64천명 등 추진했다.
도민1인 1봉사 결의대회 1회 982명, 읍면동공직자 자원봉사단 43개소 1,039명, 자원봉사자 교육 54회 3,108명, 청소년 리더교육 등 61회 3,111명, 자원봉사 단체등록 1,288단체이다.
특히, 제주WCC총회(4,965명), 제주환경대축제(1,358명), 탐라대전(350명) 등 자원봉사자 6,673명(연인원)이 행사참가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또한 품격 있는 국제행사 참여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금까지 읍면동 사회단체들이 자원봉사 활동은 자원봉사1365포털에 등록이 어려웠으나 읍면동을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하고 읍면동 자원봉사담당 공무원을 지정함으로써 기록관리와 자원봉사가 필요한 경우 수요와 공급이 제때에 이뤄지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사회문제의 사전예방과 공익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의 출발은 자원봉사의 활동영역으로 넓히고, 도민의 행복한 국제자유도시와 10만 자원봉사자 육성으로 나눔이 기본이 되는 제주구현을 위해 자원봉사의 내실화와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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