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이전기업 고용효과, 지방재정기여,직원 만족도 등 조사
한국디지털뉴스 우명주 기자 = 제주도는 오는 8월말까지 지금까지 이루어진 국내기업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앞으로 기업유치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전기업별 지역경제 기여도를 분석하여 전체 이전기업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계량화하고, 이전기업 산업군별 지역경제 역할을 제고하여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과 협력, 제주 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유치와 사후관리 정책을 발굴하고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조사는 제주상공회의소 주관하에 제주愛기업협의회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주로 이전한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4개월여 기간에 걸쳐 이루어 질 예정이다.
특히 제주 미래가치를 높이는 투자모델 정립과 연계한 국내기업 유치에 대한 정책적 방향이 제시된다.
도는 산업구조가 단순한 제주지역에서 기업유치는 산업구조의 다변화와 고도화를 위해 절대 필요한 사안이다.
이번 조사가 국내기업이 제주이전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시의적절하게 이루어 지고있어 기업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로 향후 규모의 경제와 산업생태계 활력을 통한 고용창출, 기업 경쟁력 강화, 지방세 확충기반 조성, 지역 부(富) 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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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이전기업 성과와 미래 기업유치 방향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