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도시계획시설 관리지역 세분 등 332건
제주도는 오는 2015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에 따른 주민의견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한다.
지난 5월 19일부터 이 달 8일까지 청취된 주민의견은 용도지역 47건을 포함해 용도지구 46건, 관리지역 세분 92건, 도시계획도로 106건, 유원지 9건, 기타 32건 등이다.
도는 현지조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7월말까지 도시계획 정비안을 마련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산림청 등과의 협의,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도시관리계획 정비 개요를 보면 도시지역 389㎢, 관리지역 1,117㎢, 농림지역 150㎢, 자연환경보전지역 192㎢ 등 1,848㎢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지구.구역 재검토, 관리지역 용도세분, 도시계획시설 재검토를 도모하는 것으로 올해 12월 도시관리 계획이 결정, 고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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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리계획 정비안 주민의견 현장조사 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