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어선어업 조수입 3,700억 달성을 목표로 각종 어선어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6일 어선어업을 경쟁력 있는 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어선어업분야에 180억을 투입해 3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어업구조조정, 어선 출어경비 지원, 고효율 어선자동화 시설 보급, 어업 기반시설 확대,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세부사업 별로는 어업구조조정에 116억, 출어경비 지원사업에 42억, 어선자동화 시설 보급 사업에 5억, 어업 기반조성 지원사업 등에 17억을 투입한다.
도 관계자는, 2월중에 사업자 선정 등을 마쳐 상반기 중 사업비의 60% 이상을 발주하여 어선어업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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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근해어선감척 등 35개 사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