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23일 최근 신종인플루엔자A(H1N1) 국내 환자발생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진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항해경은 단체생활을 하고 있는 전투경찰순경들과 경비함정 근무자들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진을 예방하기 위해 함정 및 파출소에 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용 발판, 약품,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 단체생활을 하는 전투경찰순경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별 위생관리 철저와 휴가 및 외출 외박시 다중운집장소 출입자제, 유사증세 발생시 신속한 병원진료, 식자재 관리 및 위생철저 등을 실시하는 한편, 전자체온계 확보로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수시 확인하여 2차 감염 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군부대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예방활동 강화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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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활동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