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19일 신임전경 294기 9명에 대한 가족면회를 경비함정에서 실시해 신임전경 및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항해경은 19일 전입해 온 신임전경 9명의 가족 20여명을 초청하여 1,000톤급 경비함정 1008함에서 가족면회를 실시, 경찰서 및 함정에서의 전경들의 생활을 소개하고 해양경찰 홍보비디오 상영, 경비함정의 시설 및 임무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신임전경 가족간의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해경 전경지도관(경사 백승호)은 신임전경들의 전입과 동시에 부모님을 경찰서로 초청해 자식들이 생활할 경비함정을 공개함으로서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족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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