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17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해 육상 전경총원이 모인 가운데 전투경찰순경의 안전사고 근절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자체사고 Zero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항해경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투경찰 상호간 구타행위 언어폭력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린하는 반인류적 범죄임을 명심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상 하급자간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명랑한 복무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전경 자체사고 ZERO화 결의대회에서 김은우 상경은 “해양경찰 전투경찰순경으로서 명예와 보람과 긍지를 갖고 구타 언어폭력 근절에 솔선수범하는 모범대원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전경들을 대표하여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속적인 정훈관 교육과 자체사고 기합 구타 근절교육 실시로 지난 5년간 단 한건의 전경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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