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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실시
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김갑수)는 9일 학교에서 의뢰된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정옥경 무용단’에서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씩 상담조사 및 대안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발레나 힙합, 한국무용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날 이루어진 교육내용은 청소년들에게 매우 관심이 많은 댄스분야로 TV 등의 대중매체로만 접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직접 몸소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예술 분야에 대한 감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각을 익히도록 하여 진행되고 있다.
김갑수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은 따분한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기계발 및 기회를 제공하여 협동심 증진과 자존감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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