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유물전등 문화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역대 최고의 참가율 100만명이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가 주최하고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제32회 가야문화축제가 역대 최고의 참가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유물전의 경우 하루 만여명이 줄지어 관람을 하였으며 나만의 가면만들기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이번 세계문화유산유물전시는 세계 35개국의 가면과 원시 미술품,유물 등 250여점이 출품전시 되었으며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도 엿볼 수 있었고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대륙별 유물을 중심으로 조각, 생활용품 가면등 현대미술계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원시미술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프리카 오지의 문화가 세계에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기존의 미술작품과는 달리 새롭고 신선하며 매우 강렬한 느낌을 주고있었으며 대륙별로 구분해 전시된 공간에서 다양한 세계문화유산유물 작품을 감상하며 미지의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관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전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