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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외도보타니아 안전관리대책 마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이정포)는 14일 행락철을 맞이하여 외도를 찾는 가족단위의 관광객 폭주 등으로 예견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통영해경, 거제시, 외도보타니아, 유선사업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한국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거제 외도보타니아는 희귀식물섬으로 유명하여 해마다 관광객 증가 추세로 인해 많은 유선이 외도를 먼저 접안하기 위한 경쟁운항으로 대형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지난 행락철 안전관리시 도출된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해양사고는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됨을 재인식 하고 외도 접안, 이탈시 유선이 혼잡하여 상호 충돌 위험과 승객 대기 장소 체인형식 난간의 높이가 낮고 부실하여 추락위험이 높아 사고 발생위험이 있어 빠른 시간 내 보완하도록 하여 지난 보령 죽도 방파제 해수범람사고와 같은 사고가 재 발생하지 않도록 뜻을 같이하고 안전운항 준수를 생활화 하도록 결의했다.
또한 통영해경은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민원발생과 무리한 영업행위를 지양하고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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