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김말둘)과 주민자치회는 24일 토월중학교 정문 앞에서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지동주민자치회의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의 하나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교폭력 근절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용지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 6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전국 3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되어 안전협의회 구성․운영, 주민 안전교육, 경로당․놀이터 안전점검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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