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13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결산검사는 공인회계사, 도의원, 전직 공무원 등 3개반 9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이 실시하게 되며,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위한 심도있는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 결산검사 대상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전체 부서가 해당되며 직속기관, 사업소는 현지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결산검사 범위는 도의 2013회계연도 세입 세출,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에 대한 전반이 해당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계산 착오여부 등에 대하여 실질적인검사를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예산에 편성된 각종 사업이 사업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결산검사를 통해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갖고 검사위원들이 지적하고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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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 재정건전성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