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정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 실태조사와 투자유치 대상자 발굴을 위해 오는 8-16일까지 미국 LA를 방문한다.
안 시장이 이번에 미국 LA를 방문하게 된 것은 세계적인 LA항, 테마파크와 쇼핑몰, 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산업 인프라가 소재하고 있고, 인근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등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하여 해안선을 끼고 있는 창원시가 관광산업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벤치마킹도시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LA에는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 미국한인단체로서는 규모가 가장 큰 LA상인회와 한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재미교포 기업인과의 투자유치를 위한 만남이 가능하고, ‘2017년 세계한상대회’ 창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용이한 지역이다. 이번 LA방문 동안에 안 시장은 김춘식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이정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LA한인회 및 LA상인회 임원진 관계자 미주 지역기업 등이 참여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창원의 관광산업과 20개 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주말에는 샌디에고 씨월드와 해양테마파크를 견학해 구산해양관광단지, 해양신도시, 명동마리나, 남포유원지 개발에 따른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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