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바우처사업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발급․배송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경남도는 2016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5일 바우처 사업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했다. 운영업체는 제안요청서에 의거 제안 업체별로 시스템 구축 및 바우처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방안을 제안하면 제안내용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적정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업체는 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후 운영 관리하여야 하며, 바우처카드 발급 및 배송, 관리, 가맹업체 등록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제안신청서는 관련 증빙자료를 포함하여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도청 교육지원담당관실로 직접 제출하여야 하고 우편 또는 택배 접수는 불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도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1월중 바우처사업 운영업체를 선정하고, 2월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지역서점) 가맹점을 모집한 후, 3월에는 증빙서류 없이 서민자녀 교육지원 신청서만 작성하여 읍면동에 제출하면 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서민자녀 교육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4월부터는 서민자녀가 본격적으로 여민동락교육복지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환 도 교육지원담당관은 “전년도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는 도비 33억 원을 증액한 2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다 많은 서민자녀들이 여민동락교육복지 카드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교육이 다시 희망이 되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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