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도시의 유휴인력의 농촌 유입으로 안정적인 농촌일손 확보와 도시 구직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농 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창원시, 함안군, 김해시가 연계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업내용은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센터 설치, 도농 농촌인력 중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농작업자 교육지원, 귀농·귀촌 및 농산업 창업지원 유도체계를 구축해 농가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고, 차후 상담사 채용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내에 도농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박봉련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의 일손 걱정을 덜어주고 도시민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