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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8개월간,171명 입교, 창원 인제 경상 경남대 위탁 교육
경남도는 차세대 여성리더의 산실 ‘2018년도 제21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3일 경상대와 인제대를 시작으로, 오는 4일 창원대, 10일 경남대에서 연이어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강한다.
올해 제21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171명이 입교하게 되며, 입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리더십 및 스피치 등 전문과정과 특화과정, 사회봉사 및 여성지도자 필수 교양과정 등 연 110시간(주 1-2회 수업)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경남도에서 도내 권역별 4개 대학에 위탁하여 1998년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래 올해 21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1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총 2,965명의 도내 여성리더를 양성 해오고 있다.
특히, 도는 올해 심화과정 개설 추진 등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고, 경남여성인재DB와 연계를 추진하여 수료생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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