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구온난화 예방 및 환경수도 창원만들기로 1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자율참여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하고, 공공부문은 생활 주변, 공단변, 도로, 산지, 하천, 공원, 녹지 등 7개 분야에 70만 그루를, 민간자율참여 부문은 주택, 아파트 정원가꾸기 및 옥상녹화, 기업, 공장 나무심기, 각종 기념일 기념식수 등 5개 분야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민간부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일 결혼 등 각종 축하기념일 및 특별한 날 값비싼 선물 대신 시 지정 공원·녹지에 나무 한그루를 식재하여 나무의 성장과 함께 오랫동안 그날을 기념하고 푸른 도시건설에도 일조하는 기념일 나무심기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조경수협회, 조경사업체 등 조경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나무나눠주기를 시행, 각 가정에 식재하는 행사와 함께 웅남공원 내 편백나무심기 사업을 비롯한 읍면동별 식수계획에 의거해 오는 3월 27일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 직접 식수하는 시민참여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나무심기 사업의 중요성과 동참을 홍보하는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는 거리 캠페인을 오는 26일 상남동, 중앙동 일원에서 개최하고, 통장단협의회, 공장장협의회 등 시민·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100만그루나무심기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시민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나무심기 붐 조성과 원활한 추진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공원사업소 정희판 소장은 “나무심기의 붐 활성화와 함께 상가·가게에선 ‘1가게 2화분 놓기’운동도 동시에 전개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3월 중에는 상남상업지역 50개, 중앙동오거리 등 20개의 화분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1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본부
나무심기는 도심 경관조성, 공해예방 등 어렴풋이 알고 있으나 과연 그 효과와 필요성은 얼마나 될까?.
매일 자신의 승용차로 30km정도 출퇴근을 하고, 한달 전기료는 평균 2만원이고 도시가스 요금은 평균 4만원선이라는 우리 서민들이 과연 한달동안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내뿜을까요?
국립산림과학원의탄소나무계산기(http://tree.kfri.go.kr/kor/forest/carbonC.html)로 계산을 해보니 자가용으로 235kgCO (한달900km 주행시), 전기로 84kgCO₂, 도시가스로 183kgCO₂,총 502kgCO₂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1년으로 따지면 6,024kgCO₂를 방출한 셈이다.
환경전문가들은 30년생 잣나무 한 그루가 탄소 동화작용을 하며 일년 평균 3.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하는데,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흡수하기 위해서는 30년생 잣나무 1천900여 그루가 필요하다고 한다.
보통 시민들은 1년에 나무를 10여 그루도 식재하지 않는다. 올해는 시의100만그루나무심기에 기념식수 등을 통해, 환경도시 푸른창원 건설에 일조하고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한다.
나무심기는 도심 경관조성, 공해예방 등 어렴풋이 알고 있으나 과연 그 효과와 필요성은 얼마나 될까?.
매일 자신의 승용차로 30km정도 출퇴근을 하고, 한달 전기료는 평균 2만원이고 도시가스 요금은 평균 4만원선이라는 우리 서민들이 과연 한달동안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내뿜을까요?
국립산림과학원의탄소나무계산기(http://tree.kfri.go.kr/kor/forest/carbonC.html)로 계산을 해보니 자가용으로 235kgCO₂(한달900km 주행시), 전기로 84kgCO₂, 도시가스로 183kgCO₂, 총 502kgCO₂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1년으로 따지면 6,024kgCO₂를 방출한 셈이다.
환경전문가들은 30년생 잣나무 한 그루가 탄소 동화작용을 하며 일년 평균 3.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하는데,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흡수하기 위해서는 30년생 잣나무 1천900여 그루가 필요하다고 한다.
보통 시민들은 1년에 나무를 10여 그루도 식재하지 않는다. 올해는 시의100만그루나무심기에 기념식수 등을 통해, 환경도시 푸른창원 건설에 일조하고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