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서장 류영길)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어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민원 봉사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동민원 봉사실에서는 각 부서별 경찰관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수사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전산담당경찰관은 컴퓨터 및 가전제품 무료 점검, 해상안전담당 경찰관은 수상레저관련 법령 및 해난사고발생시 122번 신고전화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부산해양경찰서 이ㆍ미용봉사단(배갑임씨 외 9명)은 거동이 불편한 송정경로당 어르신들 및 독거노인 집을 방문, 머리 손질을 무료로 실시하기도 하였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매분기 1회 이상 원거리 어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현장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민고충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해양경찰의 대국민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민원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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