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밀물에 의한 낚시객 갯바위 고립
통영해양경찰서(총경 최남용)는, 10일 밤 10시 10분께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 인근 용머리 갯바위에서 만조에 의해 고립된 낚시객 최모(79년 경남 진주시 상대동 )씨를 긴급 구조했다.
이날 낚시객은 오후 2시 갯바위에 도보로 이동 낚시중 같은날 저녁 10시 10분경 만조로 바닷물이 불어나 고립되어 통영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사천파출소는 구조선을 이용 고립된 낚시객을 신속히 구조하고, 낚시객의 건강상태는 양호했다.
통영해경은 봄철을 맞이하여 많은 피서객이 관내 도서 및 해수욕장에서 관광 활동을 즐기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해양안전사고를 24시간 대비하고 있으며, 해상에서 긴급 상황시 국번 없이 해양사고 긴급신고전화 12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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