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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항포구에 대한 해안정화 활동이 실시된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에 따르면 18일 해양경찰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소형 항포구 등에 대한 해양환경 보전 실태를 점검하고 해안 정화 활동을 오는 20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안(수중)정화 활동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특공대 및 속초해양경찰서 122구조대가 잠수장비를 총 동원하여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소속 해상오염방제과, 파 출장소 경찰관들은 연안 정화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화 운동에는 해양환경 지킴이와 환경보전 단체 등의 민간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라고 해경은 전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원거리 소규모 항포구에 대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해안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양환경보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깨끗한 바다환경 이바지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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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보전 해안(수중)정화 운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