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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안전사고 예방 나서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19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섬 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유도선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산해경은 군산지방해양항만청, 한국선급협회, 한국해운조합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19일부터 21일까지 군산항과 격포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9척과 유도선 7척, 그리고 선착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명구조 장비 비치 및 관리실태, 소화장비 관리 실태, LPG 등 위험! 운송 및 사용실태, 차량 선적시 고박상태, 터미널 선착장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균열여부 및 승하선 시설 등이며,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련기관 및 선사에 통보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 할 예정이다.
또, 군산해경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운송 사업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과승 과적 등 위법 행위도 단속해 겨울철해상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군산해경은 여객선 항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군산-어청도 등 5개 항로를 중심으로 항로 주변에 설치된 어망 등 어로시설 분포 현황 해상교통안전 저해요인 항로상 불법! 어로 행위, 항로상 불법 하역행위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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