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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금으로 골목길따라 희망연탄, 나눔 쌀가마 전달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이정포)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을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 부터 부산시 동구 초량동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 10세대 대상으로 골목길 따라 연탄 2,000장과 20kg들이 쌀 10가마와 격려금을 전달한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올 남해청 성과금으로 배정된 170만원과 직원들의 자투리 봉급및 사랑의 씨앗 모금성금 등 240만원을 마련하여 연탄 2,000장과 20kg들이 쌀 10포와 격려금 30만원을 홀로 생활하는 초량동 신모 (여,81)씨등 10세대를 찾아 희망연탄으로 아랫목 불씨 지펴주기 등 골목길 온정을 해양경찰과 직원등 50여명이 참여·전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98년부터 04년까지 262명 인명구조 실적으로 행정안전부 인정받은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인 남해청 소속 특공대 신원섭 경위는 “해상에서의 인명구조도 보람 있는 일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과 얼굴과 마음을 마주하는 것도 그 이상의 가치 있는 일”이라며 “남해해경청 나눔 봉사단원들과 함께 골목길 대열에서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의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운동을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연중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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