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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가방 판매 10개 업체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 외사계는 중국에서 제조되어 밀수입된 루이비통과 샤넬 등 가짜 명품 가방류를 내,외국인 관광객 등이 출입하는 국제시장 등에서 도, 소매 판매한 혐의로 부산 동구 대청동 조씨등 10명(구속 1, 불구속 9)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고 17일 밝혔다.
또한 해양경찰은 부산 중구 신창동 조씨가 은닉해 놓은 비밀창고에서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가짜명품 9종 1,179점(정품 시가 25억원상당)을 압수했다
이들은 대포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에 밀수입업자로 부터 물건을 공급받은 후 비밀창고 등에 은닉하면서 소량씩 판매대에 진열하거나, 택배 등을 통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경찰은 국내 최대의 중국산 가짜 명품 밀수입업자 김씨를 추적하는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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