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청내 3층 대회의실서 해군 제1함대, 육군 58탄약대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 등 유관기관 실무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발물 테러예방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사제폭발물과 군폭발물 처리기법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폭발물처리 장비 숙달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및 우호증진에 앞장서 테러예방과 완벽한 테러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사제폭발물을 제작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지에서 폭발물테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폭발물처리 유관태에 대비해 즉응 테세를 유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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