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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현 동해해경본부장 묵호해경안전센터 운영실태 및 개선사항 중점 점검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은 세월호 사고 1주기(4월16일)를 앞두고 8일 동해해경안전서(서장 양동신) 묵호해경안전센터의 운영실태와 추가 개선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박찬현 본부장은 직접 묵호해경안전센터를 방문, 세월호 사고 이후 치안과 선박통제에서 연안구조활동 중심으로 변화된 안전센터의 임무수행 실태와 근무자의 인명구조 역량 및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의 현장 적용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박 본부장은 방파제 낚시객의 해상 추락사고를 가장한 불시 인명구조 훈련을 참관 후 현장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관행적으로 답습해온 과거훈련 방식을 탈피한 실제상황과 똑같은 훈련실시”를 강조했다.
한편, 동해해경본부는 소속 해경안전서 안전센터 근무자들의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수영,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구조전문화 과정 등 능력별 맞춤형 교육을 지난 6일부터 실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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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본부,세월호 1주기 맞이 현장 점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