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이춘재)는 파리테러 지난 13일 와 관련 테러경보(주의) 발령 등 범국가적 대테러 활동 강화 및 최근 고조되고 있는 IS의 테러위험에 대한 대응책 으로 해상대테러 예방활동 강화를 강조하며, 국가중요임해시설에 대한 현장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정원 주관 대테러대책실무회의시 테러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황되면서 테러지원국 선박 및 북한관련 선박 등에 대해 추적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여객선 및 유도선 터미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국가 중요임해시설에 대하여는 대테러 및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 하는 등 해상테러에 대한 위기대응 컨트롤 타워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남해해양안전본부장(치안감 이춘재)과 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총경 김용진)은 울산항 남동쪽 58㎞ 해상(대륙붕 제6-1광구)에 위치한 동해가스전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안전점검과 화재 폭발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를 확인하고 대테러 및 안전관리 활동을 위한 관계 강화를 당부했다.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국제적 테러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항,포구, 무인도서의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해양테러 발생시 긴급구조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테러의 위협을 바다에서부터 봉쇄하겠다는 일념으로 해상대테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