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명길)는 5-23일까지 추석 전·후 특별 형사활동기간으로 정하고 해·육상 형사활동을 강화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다중이용선박 과승·과적·음주운항 등 해상안전저해사범, 마을어장 어패류 및선박 선용품 절도·선불금 사기 등 민생침해사범, 선박 선저폐수 등 폐기물 해상투기 등 해양환경오염사범 등이다.
속초해경안전서는 지역별 단속전담반을 편성하여 우범 항·포구 및 낚시어선 등 주요 계류장을 중심으로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기간 중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해·육상 일제 검문검색도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추석 전·후 단속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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