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31일 더불어 민주당,청와대에 국민의 알 권리에 재갈 물리는 '언론장악'용 언론중재법 개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고의·중과실에 의한 허위·조작 보도를 한 언론사에 대해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부과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라며 ‘언론 개혁’명분을 내세웠으나 ‘언론장악’ 음모나 다름 없다."며 위헌의 소지에다 국민의 알권리마저 침해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지키 는 보루가 언론의 자유라고 하면서 언론의 권력 감시 약화 등 국민이 알아야 할 중대 현안에 대해 위축된 언론이 자유롭게 보도하지 못한다면"이게 정의로운 나라냐"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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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알 권리 재갈 물리는'언론 중재법 개정 중단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