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공적인 정치테러로 대한민국은 국제적인 조롱거리가 되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목숨을 노린 정치테러를 아무런 배후가 없는 우발적인 사건으로 테러의 진상을 은폐하려는 수사기관과 열우당 정치권의 움직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미래포럼은 박근혜 대표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와 한나라당에 대한 테러로 모든 국민들과 더불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고 그 8진상과 배후를 철저히 밝히라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여권이나 노무현의 태도는 수상하다.
진상을 규명하라거나 쾌유를 빈다는 표현도 의례적이고 배후세력규명이나 정치테러의 성격에 알레르기증상을 나타내거나 심지어 피해자 박근혜 대표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아 진상은폐의혹이 도처에 나타났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대표 노혜경이 "다소간 영웅심리가 있는 사회부적응자의 범죄"라 거나 "박근혜라는 기호는 21세기의 것이 아니라 박정희 악몽과 겹쳐있는 구시대의 살아있는 유령"이라고 표현했다.
정치테러나 배후의 가능성을 배제한 사회부적응자의 범죄로 진상을 은폐하거나 테러피해자로 수술을 받는 박근혜 대표에 대하여 인신공격을 했다. 마치 피해를 자초한 것처럼 피해자를 모독한 것은 테러를 미화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망언으로 규탄되어야 한다.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열우당은 한나라당이 박근혜 대표에 대한 피습사건을 마치 정치테러나 배후세력이 있는 것처럼 선동하는 것을 규탄한 것이다. 정치테러나 배후세력이 있다는 한나라당을 열우당이 규탄한 것은 정치테러나 배후세력이 있는 것이 아니니 우발적인 사건으로 수사하라고 수사기관을 협박, 진상을 은폐하려는 음모가 아닌가?
테러범 지충호와 박모는 잘못을 뉘우치기 보다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이 부당하다고 나선 것도 너무나 어이가 없다. 이것은 테러범들이 우발적인 범인이 아니라 테러를 정당화하는 정치적인 확신범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에 대한 진상은폐의혹은 여러군데에서 들어난다.
지충호가 박근혜 대표를 칼로 찌른 당시 "죽어"라고 하였고 주위의 다른 사람들도 "박근혜를 죽여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렇다면 명백한 살인미수 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상해사건으로 축소 은폐하려 한 것도 열우당의 의도에 따른 것이 아닐까?
박근혜 대표의 상처가 실제로는 1-3cm 임에도 불구하고 0.5cm인 것처럼 축소은폐하여 발표한 경찰의 태도는 과연 수사할 의지나 능력이 있는지를 의심하게 한다. 살인미수사건을 상해사건으로 축소은폐하려는 음모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칼로 박근혜 대표를 찌른 지충호가 술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두사람 모두 술에 취하여 횡설수설하여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아니한 것처럼 진상과 다르게 경찰청장이 발표해 버렸다.
술에 취하여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수사를 대충 종결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아닌가? 사태를 조작발표를 한 경찰청장을 해임하지 아니한 노무현의 태도도 의문스럽다.
서대문경찰서앞에서 경찰이 서부지검으로 범인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서대문경찰서앞에 집결하여 경찰청장의 은폐수사를 규탄하던 애국인사들을 강제로 구타하여 부상을 입힌 것은 아직도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전락한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한나라당 손범규 정보위원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지씨가 조사를 받으면서 ´노무현 대통령님이 나를 살려줬다. 김대중 대통령님 아니었으면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지만 조서에는 이같은 내용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조서마저 조작되었고, 언론과의 전쟁을 벌린 김대중과 노무현을 강력히 지지하는 사고방식이 저지른 정치테러임이 자명하다.
테러발생지역이 세풍, 병풍사건으로 한나라당을 불리하게 수사한 서부지검장의 관할인 것도 수상하다. 수사본부장인 서부지검장은 김대업을 엉터리로 수사한 장본인이 아닌가. 그가 과연 지충호를 김대업처럼 수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주장처럼 대검에서 수사하는 것이 옳다.
박근혜 대표에 대한 테러사건을 축소은폐한 경찰청장은 물러나야 한다. 김대업을 엉터리 수사한 서부지검장이 테러사건 수사본부장을 맡은 것도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서부지검장은 수사본부장을 사임해야 한다.
검찰이 대검으로 이송하여 진상과 배후를 밝혀야 한다. 검찰이 진상을 은폐하거나 조작한다면 하나님과 국민의 무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모든 애국단체와 애국동지들은 단결하여 박근혜 대표테러의 진상규명과 테러규탄 나아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을 호소한다.
정치테러 은폐 의혹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