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한 테러는 선거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그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여 모든 관련자들을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
대한민국 60년 정치사에 야당대표에 대한 천인공로할 테러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로 대한민국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 그것도 지방선거유세현장에서 야당대표에 대한 테러를 한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테러로 전국민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공적인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얼굴에 칼로 찔러 오른쪽 귀밑에서 턱까지 칼로 깊이 3cm, 길이 11cm의 상처를 입한 테러. 0.5cm 더 가까이 가 안면신경을 잘랐다해도 입이 돌아가 말이 어눌해지고 침이 입밖으로 줄줄 흘러나오는 장애가 생겨 정치적인 생명이 사망하게 되었고 더 깊숙해졌으면 생명이 위험했을 것이라고 전한다.
범인 지충호가 "죽어"라고 소리치며 칼로 박근혜 대표의 얼굴을 찔렀고 그 주변에 "박근혜 죽여라"는 소리가 들렸다는 것은 박근혜 대표의 목숨을 노린 정치살인미수사건으로 그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여 배후를 밝혀 모든 관련자들을 구속하고 엄벌하여야 할 것이다.
테러사건에 대한 경찰의 석연치 않는 의문스런 은폐수사를 규탄하고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하나 정치테러의 진상을 공정하게 수사할지 걱정스럽다.
범행동기로 사회불만을 말하나 양극화현상을 심화시킨 노무현정권이 아니라 왜 박근혜 대표에게 불만을 가지는지 도무지 의문투성이다 .
박근혜 대표의 얼굴을 칼로 찌른 지충호는 술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장은 "피의자들이 술에 만취된 것은 아니나 모두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고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하여 마치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사건인처럼 사건의 진상을 호도하려한데 대하여 미래포럼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검찰이 사건을 송치받아 공정한 수사를 하지 않고 은폐 조작 수사를 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경고한다.
주범 지충호는 1999년 1월 청송제1보호감호소에서 보안과 직원의 얼굴을 찌른 전력이 있다. 다른 범인은 더구나 열우당 당원이다.
지난해 12.17. 한나라당 사학법개정반대 집회에서도 한나라당 곽성문의원의 관자놀이 부분을 때렸는데 가출소로 인천 갱생보호공단에서 복역하다가 잠시 외출했다가 벌린 사건이었다. 그때도 "한나라당이 싫어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한 그는 곽성문의원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공소권없음으로 처리해 가출소를 취소하지 않았다.
아무리 처벌을 원치 않는다 하더라도 정치테러를 한 그를 왜 가출소 취소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박근혜 대표를 칼로 찌른 지충호는 생활보호대상자이다. 그런데 70만원 짜리 고급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도 어딘가 수상하다. 구입할 돈이 어디에서 났을까?
테러가 발생한 신촌 현대백화점앞은 이전에 사학법개악규탄집회가 벌어졌고 그곳에서 박근혜대표, 이규택최고위원, 전여옥의원등의 연설이 벌어졌던 현장이다. 저도 그 현장에서 연설을 들었는데 그 무렵에는 많은 경찰병력이 집회부근에 배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테러현장에서는 경찰관들이 없었고 경찰은 테러연락을 받고 10여분 지나 현장에 왔다고 하니 경찰이 테러를 용이하게 하도록 현장에 경찰 병력을 배치하지 아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마저 든다.
박근혜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를 규탄한 한나라당의 결의를 환영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한 테러는 야당인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정치적반대자를 잡초에 비유해 뿌리 뽑아라고 한 노무현의 선동에서 비롯되었음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를,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할 것을 호소한다.
민주주의의 공적 테러 만행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