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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홍·이계성 공동대표 체제… 종북 부패 척결 앞장
보수 시민단체 500여개가 뭉친 대한국당이 봉태홍 이계성 공동대표체제로 중앙당 창당을 마쳤다.
(뉴스파인더)종북세력 타파를 기치로 내걸은 대한국당이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와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대표가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대한국당은 부패정당으로 지탄받고 종북 정당으로 낙인 찍힌 기존 정당들에 더 이상의 희망이 없고, 오는 대선에서 종북, 부패세력이 집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종북, 부패세력 척결을 위해 투쟁을 불사하는 보수정당이 필요했다고 창당취지를 밝혔다.
국가안보를 흔드는 종북좌파세력이 없는 나라,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나라, 일자리가 넘쳐나 국민 모두가 풍요롭게 잘사는 나라, 국가유공자가 영웅으로 대접 받는 나라, 공교육이 바로서고 사교육 걱정이 없는 나라가 최대 목표다.
창당대회에 참가한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축사를 통해 “종북세력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보수의 역할이자 할 일”이라며 “대한국당이 앞장서서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상훈 전국방장관과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 양동안 교수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편 대한국당에는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전국유림총연합회, 실향민중앙협의회, 6.25남침피해유족회, 전국친목정우회,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한국정보문화산업콘텐츠학회, HID국가유공자동지회, 전미한인복지협회 등 500여개 보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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