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국제연대, 애국주의연대, 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는 15일 오후 2시 30분 대한문앞에서 북한 인권과 민주화 집회(기자회견)를 개최하고, 2012 북한 인권과 민주화 사진전을 개막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내내 전국을 순회하는 2012 북한 인권과 민주화 사진전’을 통해 정치범수용소 등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중국내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범국민 캠페인에 돌입한다. 특히 ‘북한 김정은 3대 세습독재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도 펼친다.
북한인권국제연대 문국환 대표는 개막사를 통해 지금도 김정일의 대학살을 피해 중국 등지로 탈출해온 10-30만에 이르는 탈북주민들이 낯선 타국에서 노예처럼 정처 없이 떠돌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인신매매에 노출돼 짐승처럼 팔려 다니면서도 지옥과 같은 북한으로는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중국 정부는 제발 우리를 북한으로 강제송환 하지 말아 달라’고 절규한다. 이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 되면 ‘민족반역자’로 엄중한 처벌을 받는다.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위한 국제사회와 여, 야 정치권, 그리고 범국민적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는 중국내 탈북자 인권유린 중단과 북한내 정치범 수용소 해체를 통한 북한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북한 김정은 3대 세습독재를 몰아내고, 민주화를 통한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회복하는 일에 온 국민이 힘을 모으자!” 라고 강조하고, 18대 국회도 북한인권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마땅하다. 이를 반대하는 진보의 탈을 쓴 종북좌파들의 북한 세습독재 옹호와 인권 문제에 대한 이중성을 강력히 규탄한다. ‘김정은 3대 세습독재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에 애국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라고 주장했다.
2012 북한 인권과 민주화 사진전’은 북한 김정은 3대 세습독재 반대하고 북한 주민들과 탈북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보장을 위한 북한의 민주화를 요구하고, 중국 정부의 비인도적인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범국민 캠페인을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의 구호>
북한 김정은 3대 세습독재 타도하자! 중국 정부는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하라! 한국 정부는 탈북 동포 보호하라! 국회는 북한인권법 즉각 제정하라! 북한인권 침묵하는 종북좌파 규탄한다! 종북좌파 척결하고 자유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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