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MB식 녹생성장의 두 축인 4대강사업, 원자력발전 현장점검 나서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모임인 초생달(초선의원 민생현장을 달려가다의 약칭)모임은 오는 20-21일까지 부실공사 블랙아웃 등으로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낙동강 합천보와 고리원전 1호기를 직접 방문하고 조사할 예정이다.
초생달모임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20일 낙동강 합천보는 선박에 탑승해 에코사운딩을 이용한 세굴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고, 21일 고리원전 1호기는 발전소 내 중앙제어실, 비상디젤발전기, 터빈실, 사용후핵연료저장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낙동강 합천보는 홍수예방을 위해 지어졌으나 보의 담수로 인한 농경지 침수로 경남 고령군 우곡수박단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대대적인 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세굴현상으로 인한 바닥보호공 유실 등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고리원전 1호기는 2008년 1월 17일부터 연장가동 되었으나 노후 원전 안전성 논란의 중심이다. 또한 지난 2월 9일 수명연장 5년만에 완전정전과 사고은폐 사실 등이 일어나 8일간 IAEA의 특별점검을 받았으나, 재가동여부를 놓고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정부가 내세우는 최고 비전과 최대 치적 중의 하나는 바로 녹색성장dl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녹색성장의 두 축인 4대강사업과 원자력발전은 다수 국민들로부터 환경파괴’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위기의 환경현장 나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