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4년11월24일일요일

Home > 종합

민노총은 누구를 위해 고소하는가

기사등록 일시 : 2006-01-07 16:38:35


민노총은 누구를 위해 자유개척청년단을 고소하는가 서석구. 변호사. 언젠가 민노총이 주택가에서 구호를 외치며 시위할 그 무렵에 민노당 인테넷 사이트에 김일성 동영상을 띄워 찬양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을 기억한다. 북한동포의 인권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김일성의 동영상을 띄우는 민노총의 위험한 정체성을 따지며 규탄하다가 민노총과 언쟁을 벌렸다. 민노총이 자유개척청년단을 형사고소한 모양이다. 반미친북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태운 것을 재물손괴죄와 절도죄로 고소하였다는 것이다. 민노총에 묻겠다. 반미친북구호를 내건 민노총의 현수막이야 말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한 절도범이 아닌가? 민노총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자유개척청년단을 고소하는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 아니다. 북한독재정권을 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민노총은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자유개척청년단의 반미친북구호 현수막 소각은 민주적인 기본질서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저항권이자 정당방위에 속한 영웅적인 행동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북한독재정권을 이롭게 하는 민노당의 형사고소는 무서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경찰과 검찰이 자유개척청년단을 처벌한다면 경찰과 검찰은 대한민국의 수사기관이기를 포기하고 남북독재정권의 노예경찰로 전락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경찰과 검찰은 민노총을 무고로 인지하여 구속기소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는다면 경찰과 검찰은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기다릴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203	경수로사업 실패와 북한 핵문제	정승로 기자	2006-01-10

1202	숨겨진 딸 의혹사건 보석기각 항고	이정근 기자	2006-01-09

1201	민노총은 누구를 위해 고소하는가	정승로 기자	2006-01-07	719

1200	헌법재판관 신년회 불참	이정근 기자	2006-01-07

1199	신입생 거부 헌법질서 정면도전	정승로 기자	2006-01-06

1198	서자 취급받는 박정희기념관사업	이정근 기자	2006-01-06

1197	2006년 대한민국에 弔鐘 울리나	이정근 기자	2006-01-06

1196	국민은 국가안보를 믿을 수 없다	이정근 기자	2006-01-04

1195	4인선거구 분할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며	정승로 기자	2006-01-04

1194	누구를 위한 개각이냐	이정근 기자	2006-01-04

1193	북한이 폐쇄적으로 변하고있다	정승로 기자	2006-01-03

1192	李해찬 드디어 改憲 언급	이정근 기자	2006-01-03

1191	DJ, 새해 평양 기차타고 가고 싶다고	정승로 기자	2006-01-03

1190	東大 동문 강정구를 北으로 축출	이정근 기자	2006-01-03

1189	측근참여형 땜질 개각 유감	이정근 기자	2006-01-02

1188	2006 한반도 주변정세의 특징	정승로 기자	2006-01-02

1187	전직 대통령들의 침묵	이정근 기자	2006-01-02

1186	100만 애국네티즌이 움직인다	이정근 기자	2005-12-31

1185	폭력시위대 비호한 세력들에게 묻는다	이정근 기자	2005-12-30

1184	열린우리당이 국회를 죽였다	이정근 기자	200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