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후보는 4일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서 박근혜 후보 저격수로 면모를 십분 발휘했다.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이 후보를 응원, 박수를 보냈다.
이 후보는 오후 9시 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연관 검색어를 차지했다.
이날 토론회 초반부터 한 누리꾼(@kid**)은 토론 끝나고 나면 미스박 저격수란 별명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남겼으며 또 다른 누리꾼(@dylee****)은 목소리 좋고 말 잘한다! 속이 후련하다”이정희 제일 잘한다. 통쾌하다 통쾌해”(@atml***)라고 평가했다. 또 “이정희 발언때 박근혜 얼굴 보여달라(@Lack****)는 트윗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토론회가 후반부로 들어설수록 이정희 후보에 대한 반응은 더 뜨거워졌다.
“그동안 언론에 의해 통제되고 속여져서 그렇지, 생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진정 이정희가 갑이네” (@iso***), “저 방송은 대선토론인가, 이정희쇼인가, 박근혜 청문회인가”(@***Lui), “2번째 토론때 이정희 못나오겠네 ㅋㅋㅋㅋ 장담한다. 박그네쪽에서 난리 난리 칠거다”(@jarre*****)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 새누리당의 비리 문제가 터져 나오는 것과 관련해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게 연이어 질의하는 것과 관련해선 “이정희 후보의 측근 비리 시 대통령 사퇴 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이 그로기 펀치였구나 박그네 정신 못차리고 울려 그러네” (@more****)라는 등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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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박근혜 저격수 네티즌 반응 뜨거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