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원웅 씨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한미동맹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면서 주한미국대사를 소환할 수 있다고 헛소리했다. 세상이 뒤집어질 모양이다. 양지의 그늘만 쫓아 항상 집권당의 주변에서 정치하던 김원웅 씨가 이제는 친북반미의 고공행진을 시작한 모양이다. 김원웅 씨는 아마도 친북반미가 김원웅 씨 몸에 보약이 될 것이라고 마음 속 깊이 점지한 모양이다.
정동영 씨가 북한에서 최고 호칭중 하나인 동지(同志)라는 말을 북측대표단에게 진상해서 국민들을 경악 속에 몰아넣고 있다. 분이 터져서 못살겠다. 소위 대통령 꿈을 갖은 열린우리당의 정동영 씨가 이제는 까놓고 북한의 대표단에게 우리 제주도에서 동지(同志)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수상하다.
아무래도 김원웅 씨, 정동영 씨는 국가보안법상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이럴 경우 검찰 공안부가 내사내지 수사에 착수해야 될 중대한 사안이 아닌가하고 생각해 본다. 아마도 이 두 사람의 배후에는 거대한 줄기세포나 성체세포가 내재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 두 사람은 과연 대한민국 헌법의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가? 왜냐하면 현행법인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국가보안사범의 심증이 가는 부분이 있으니까 말이다. 경천동지(驚天動地)할 행동들을 국민들에게 까놓고 보여주고 있는 김원웅 씨, 정동영 씨는 진정으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끌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대들은 그대들의 동지(同志)가 있는 북한으로 가라! 국민 아무도 말기지 않을 것이다! 북한 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대의원을 하라! 차라리 그것이 우리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마음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길이 될 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헌법상 주적인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을 가리켜 “통 큰 지도자”라고 칭송할 때부터 국민들은 정동영 씨의 그 깊은 심연에 깔려 있는 생각을 엿보기 시작했다. 특히 정동영 씨는 북한 가서 정동영 씨의 말대로 통 큰 지도자를 만나고 온 뒤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다면(多面)인격(人格)을 생생하게 보고 있는 느낌이다.
여보세요! 정동영 씨!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후보에 오르시려면 최소한 대한민국 헌법은 꼭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려는 꿈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까?
김원웅·정동영 친북반미 심포니 경연(競演)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