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근혜 한나라당 경선후보 대변인 이혜훈는 25일 그동안 언론보도에 나타난 이명박 일가의 토지 소유 현황을 종합 해본 결과 서울 서여의도 면적과 같은 8십5만9천 여평을 소유하고 있으며, 금액으로 2천 3백억 원(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평 아파트 6만여 세대를 만들 수 있는 면적이라고 말했다.
특이한 점은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 할 시에 뉴타운으로 지정한 지역은 자신이 소유 했다가 조카에게 넘긴 일가의 땅이 있으며, 자신의 건물 두 채가 있는 지역은 고도제한을 완화했고, 친형 소유의 땅은 지역의 중심지로 지정하여 주상복합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리게 했다.
또한 이상득 의원의 아들인 이지형씨가 큰아버지 이상은 씨로부터 시가로 300억 원에 달하는 이천 땅을 증여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천2백여평 △경기 1백6십7만여평 △강원 1천2백여평 △충북 5십만1천여평 △대전 800여평 △경북 1십8만4천여평 △제주 1천8백여평 등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 땅을 소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자별로 살펴보면 △김재정 6십6만9천여평 △이지형 1십4만5천평 △이상득 2만1천여평 △이상은 1만6천6백여평 △최신자 5천여평 △이명박 1천1백여평 △김윤옥 1백여평 등이다.
토지별로 살펴보면 △대지 △전답 △도로 △임야 △잡종지 △산 △과수원 등 종류도 다양하게 소유하고 있다.
이명박 후보 및 일가 전국에 걸친 부동산
